컴퓨터가 어떤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데,
모두가 이를 이해하고 적용하여 컴퓨터를 다룰 수 없다.
때문에 복잡한 디테일을 숨기고 직관적인 행동 하나로 결과 값을 쉽게 불러올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'추상화'(Abstraction)라고 한다.
추상화를 위해서는 '변수', '함수', '객체'라는 세 가지 단계(?) 구성요소(?)가 필요하다. 이 중 '객체'라는 개념은 어려워서 나중에 보기로 함
[9]프로그래밍 언어-역사와 종류 에서 '객체 지향' 참고 jinsengjellyfish.tistory.com/48
변수는 임의의 값을 말하고 ex) x, y, z 등
함수는 명령을 말한다 ex)print, sum 등
변수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쉬운 상황을 예시로 들어 알아보자.
예를 들어 햄버거 가게에서 키오스크를 설정하려고 하는데,
햄버거 가격을 매번 숫자로 지정해주면
치즈버거 두 개를 주문했을 경우 총 계산 값을 보여줄 때 이런 코드를 짜야한다.
print(5100 * 2)
치즈버거 세 개, 치즈버거 네 개 등 사람들이 주문하는 모든 경우의 수를 코드로 짜 놔야 하는데,
나중에 치즈버거 가격이 오르게 되면 모든 코드에 숫자를 일일이 수정해줘야 한다.
wow 너무 귀찮겠다.
그래서 변수 x를 5100으로 지정해놓은 뒤
x = 5100
print(x * 2)
print(x * 3)
.
.
.
이런 식으로 코드를 짜게 되면
나중에 치즈버거 값이 올랐을 때 x값 정의만 바꿔주면 된다.
변수의 이름은 꼭 x, y 같은 것이 아니더라도 어떤 것으로든 할 수 있다.
cheeze_burger_price = 5100
print(cheeze_burger_price * 2)
이런 식으로 하면 된다.
단위를 넣고 싶으면 print 함수에 쉼표를 찍고 문자열 '쓰고 싶은 단위'을 써주면 된다. 나는 원 won을 썼다.
가격표시에 천원 단위 쉼표 표시할 수 있는지 질문했는데
뭐라뭐라고 어려운 답변을 주셨다...
나중에 다시 봐야지;;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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