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 글70 눈부신 디테일의 유령론 의미를 전부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이세계의 이미지와 언어들이 신비했던 시집이다. 문장마다 어미가 달라지는 것은 2017년 배웠던 시 쓰기 작법과는 다르다. 나에겐 이 새로운 스타일이 아직 어색하게 느껴지는데, 옛 지식과 내가 outdated인걸까. 인상 깊었던 표현들만 모아놓았다. 2023. 1. 9. 재벌집 막내 아들 시장을 이해한다는 것은 곧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다. 새로운 산업은 새로운 땅을 필요로 하고, 그 땅으로 돈이 모인다. 투자를 결정할 때 참고 할 수 있는 실물 경제 지수 : 간판 : 시장의 흐름, 소비자의 니즈, 시장의 전망을 알 수 있다. 쇼핑은 필요한 걸 사는게 아니라 갖고 싶은 걸 사는거다. 가난/부에는 복리 이자가 붙는다 안목을 기르고 싶다. 사람을, 세상을, 시장을 읽을 수 있는 안목 호암자전을 읽어봐야겠다 특히 상대방 말의 저의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고 싶다 대본 상 단어 사용이 아쉬울 떄 있음 : 대학생이 쓴 '대박' 사위가 장인어른한테 '아버님'이라고 하는 것 나라면 엄마 건강 검진 먼저 시킬 듯 그래도 사망 시점이라는 운명이 바뀌지는 않는 설정이었을 것 같지만 첫 인생에서 엄마 돌아가셨을때.. 2023. 1. 9. [에이블톤] 인강 zx는 가상 키보드 음역 조절 cv는 가상티보드(혹은 마우스 더블 클릭) 벨로시티 조정 악기 이름 바꾸는 법 cmd + R 브라우저에 파일들 이용할 때 확장자를 알아야 함 세션뷰 에레인지 뷰 이동 : tab 미디클립뷰 - 악기 뷰 - 이펙터뷰 등 등 이동 : shift + tab 퀀타이즈 : cmd + u 새로운 미디트랙 생성 : shift + cmd + t 에디팅 창에서 우클릭->퀀타이즈 세팅 -> 고정형이랑 반응형이 있음 반응형은 에디팅 창 크기에 따라 그리드를 바꿔주는 것. medium으로 해놓고 사용하면 편리함 퀀타이즈 그리드 줄이기 : cmd +1 넓히기 : cmd +2 트리플(넣기 /빼기) : cmd +3 퀀타이즈 그리드 아예 없애기 : cmd + 4 송폼 편리하게 만들기 원하는 클립을 선택하.. 2022. 9. 20. [Mac] 프로그램 삭제 깔끔하게 하기 에이블톤 라이브를 구매했다. 그래서 기존에 설치했던 트라이얼을 삭제하려고 하는데, 컴에 남아있는 캐시 찌꺼기 등 에이블톤 관련한 모든 찌꺼기 파일을 제거 하고 싶었다. Clean My Mac이라는 맥관리 최적화 앱이 있는데 그곳에서 앱 삭제를 하였지만, 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~ 그런데 마침 에이블톤 공홈에서 친절하게도 그 방법을 알려주었다. https://help.ableton.com/hc/en-us/articles/209070509-How-to-access-hidden-folders-on-Windows-and-Mac-OSX 맥에 남아있는 히든 폴더 지우는 방법! 파인더 상단의 메뉴 바에서 go(이동)을 누른 후 option 키를 누르면 library라는 메뉴가 숨어있다가 빼꼼 등장한다.. 2022. 9. 11. [Ableton] 에이블톤 trial 설치 드디어 에이블톤 해본다. 사실 늦음 한 달 안에 마스터 과연 가능할 것인가 두둔 우선 에이블톤에 lite, standard, suite라는 세 가지 에디션이 있는데, 가장 고급 버전인 Suite의 기능을 90일 동안 fully 체험할 수 있는 free trial이 있었다. (save와 export 모두 된다고 함!) wow~~~ https://www.ableton.com/en/trial/ Try Ableton Live 11 for free - 90-day Trial download | Ableton www.ableton.com 위 링크로 들어가서 다운로드하면 아래의 dmg 파일이 받아진다 (MAC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음 본인 Macbook은 intel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intel-only 버전으로 다.. 2022. 9. 6. [철학]철학의 위안_알랭 드 보통 어린 시절엔 좀 더 명확했던 것 같은 선과 악의 경계가 나이 들며 흐려집니다. 추구해야 할 가치는 많아지고, 타성에 젖어 그를 좇다 보면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.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계신가요? 알랭 드 보통은 에피쿠로스의 입을 빌려, 철학자는 ‘편치 않은 영혼을 돌보는 의사’라고 합니다. 을 읽으며 여러분의 삶을 반추하고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셨길 바랍니다. 감명 깊었던 문장을 나열해봅니다. [소크라테스: 인기 없는 자들을 위하여] 사회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관해이나 관념을 맹목적으로 따르려는 무기력한 경향에 맞서 균형을 취하게 하는 힘 p17 관습들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 의해 지켜져 내려왔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좀처럼 의심을 품지 않는다. p24 재.. 2022. 9. 6. 이전 1 2 3 4 5 ··· 1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