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떤 일이든 그 것을 해낼 능력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면 해낼 수 있게 된다.
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것처럼 굴어라. 그러면 사람들은 그런 줄로 알 것이다. _부시넬 P117
사기와 연출은 종이 한 장 차이다. 나의 과장이 사기가 아닌 연출이 되려면, 필요한 것은 실력, 의지, 끈기와 책임감이다.
엉뚱하기 때문에 머릿 속에서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이름 : 애플 컴퓨터
좋은 활동명, 좋은 브랜드 네임을 만들어보자...! Jelly Piri 는 정말 괜찮은 활동명인 듯 하다.
단순함이란 궁극의 정교함이다. _레오나르도 다빈치
단순한 음악... 그렇지 때로는 그런 음악이 끌릴 때가 있다.
복잡한 음악도 음향적, 구조적으로 명료하면 더 재밌다. 청각적인 단순함이라 할까 ...?
마쿨라의 마케팅 철학
1. 공감 : 감정을 이해하고 욕구를 진정으로 이해한다.
옛날부터 정민언니를 보면서 든 생각인데, 그녀는 정말 타인의 니즈 파악, 감정 파악, 상태 파악에 능하다. 신이 내린 재능이라고 할 정도다. 그 능력이 너무 부럽고 시도 해보고 싶지만 잘 안된다. (특히 상대에 대해 사적인 감정이 깊은 상태면 더 안되는 것 같기도 하다.) 최근에 전주에서 회의 기록을 하면서 느꼈던 것도 이 문구와 연결해 볼 수 있겠다. 회의 기록 시 가장 난감했던 부분이 바로 상대방의 말을 파악하지 못 함으로써 발생하는 소통의 부재였다. 동문서답이 난무했다... 마쿨라의 마케팅 철학 제1조의 ‘욕구’는 많은 사람의 경우 ‘언어’로 표현되어 전달 될탠데, 이 때 그 말의 ‘의도’와 그 이면의 ‘욕구’를 파악하지 못하면, 절대 진정한 의미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. 정민언니의 경우 누군가 말을 했을 때, 그 말을 한 의도에 대해서 캐치하고는, 한 발 앞서 그 상황을 해결해주곤 했다. 그 때 상대가 느끼는 고마움이 얼마나 클까. 그리고 이해 받는다는 느낌, 일체감이 들 것이다. 그녀가 핵인싸인 것은 당연한 이치다. 앞으로는 상대의 말을 진정으로 경청하고, 그 이면을 추측해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. 물론, 그것이 부정적인 해석으로만 이어지면 안되긴 한다. 나는 주로 부정적인 지레짐작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. 그래서 이걸 표현하면 상대가 억울하고, 괜히 미안해지고 불편해지는 것 같다. 앞으로는 최대한 중립적으로 생각해봐야겠다. 상대의 의도를 파악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공감을 하자는 것도 아니다. 중립적으로 의도를 파악한 후, 그에 대해 냉철하게 상황판단을 하고, 내 견해를 따져볼 것이다. 매우 어려운 훈련이 될 것 같다. 후!
2. 집중 : 목표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한다. 진정 중요한 곳에만 열정을 쏟자.
3. 인상 : 청의적이고 전문가다운 방식으로 제품, 작품을 소개한다.
누구나 그렇듯이 잡스 또한 만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으며 자아를 형성한 듯 하다. 그런데 영향을 받는 정도가
'Reeeeeeview > Booooooook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에세이] <고전탐닉> / 허연 (0) | 2021.01.21 |
---|---|
[설화] ‘죽은 생명을 살려내는 환혼석’<한국의 판타지 사전> / 도현신 (0) | 2020.12.27 |
[시 쓰기의 발견] 21장. 예외적인 시의 창작 (0) | 2020.11.18 |
[시 쓰기의 발견] 1장. 시란 무엇인가 (0) | 2020.11.14 |
[시 쓰기의 발견] 오래 된 책을 펼치니, 지나간 그 시절이 내 얼굴로 쏟아져 나왔다. (0) | 2020.11.13 |
댓글